포스코가 장애인아이스하키 국가대표팀의 활약을 담은 다큐멘터리 영화 시사회를 지원했다.
포스코 관계자는 30일 "'우리는 썰매를 탄다’는 국가대표 장애인 아이스하키팀이 2012년 노르웨이 하마르에서 열린 장애인 아이스하키 세계 선수권 대회에서 은메달을 따는 과정을 그린 영화"라며 "영화는 평창올림픽에 이어 개막할 패럴림픽에 맞춰 개봉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날 행사에는 영화의 주인공인 국가대표 장애인아이스하키팀 선수 및 가족과 포스코임직원, 대한장애인체육회, 장애인아이스하키협회 임직원 등 관계자들이 초청됐다.
권오준 포스코 회장은 “포스코는 앞으로도 메세나(Mecenat) 활동의 일환으로 다양한 문화예술 지원활동을 적극 펼쳐 문화예술과 비인기 스포츠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