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그룹, 한국메세나협회와 함께한 ‘한화예술더하기’ 9주년 행사 개최

입력 2018-01-31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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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한화)
한화그룹이 한국메세나협회와 함께 하는 ‘한화예술더하기’가 9년 간의 성과를 발표하는 행사를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한화예술더하기는 한국메세나협회와 함께 2009년부터 10년째 아동ㆍ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지역 협력기관, NPO, 한화그룹 임직원 등 다양한 관계자들이 협업해 진행하는 문화예술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행사는 31일부터 2월 4일까지 총 5일간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살림터 3층 디자인나눔관에서 진행되며, 유관기관 및 기업 관계자, 예술전공 대학생, 한화예술더하기 협력기관, 예술단체 사업장 관계자들이 참여해 성과보고회를 비롯한 전망에 대한 정보 보고 등을 공유할 예정이다.

한화그룹 관계자는 지난 9년간 한화예술더하기가 지속 발전할 수 있었던 주요 원동력으로 △한화사업장, 협력기관(복지기관 및 학교), 예술단체간 협업체계가 전국 각지에서 구축된 점 △3년 단위로 시의적절한 테마로 리뉴얼된 점 △재능나눔 또는 친환경 캠페인 등의 연계 프로그램으로 지역사회 환원활동을 활성화한 점 △매년 전문연구진을 통해 성과측정을 하고 발전방안을 도출해 이후 사업에 반영한 점 △신규 강사들이 꾸준히 발굴하고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해 다양한 콘텐츠를 개발한 점 등을 꼽았다.

향후에도 한화예술더하기는 사회진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 예술가들의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사회적 현안 및 문제 해결에 직간접적으로 기여해 나갈 계획이다.

한화그룹 사회봉사단 김상일 파트장은 “한화예술더하기를 통해 아동과 한화 임직원, 협력기관 실무자들의 문화예술에 대한 관심과 수용도가 높아졌고 특히, 예술강사들의 고용안정과 경력 개발에도 기여했다”며 “지속적이며 일관된 지원과 사업 운영으로 성공적인 기업의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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