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그룹이 아동들을 위한 문화예술 프로그램 ‘한화예술더하기’ 10년차를 맞아 일반 시민들을 대상으로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예술교육체험 행사를 진행했다. 4일(일) 오전 참가자들이 무용으로 배우는 안전체험을 하고 있다.(사진제공=한화)
이날 행사에 참가한 학생들과 학부모들은 문화예술 전문 강사의 지도 하에 종이 조명등 만들기, 민화 패브릭 손거울 만들기, 캘리그래피 카드 액자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이번 예술교육체험은 한화그룹과 한국메세나협회가 2009년부터 진행한 아동 문화예술 프로그램 '한화예술더하기'의 9년간 성과보고회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행사에 참여한 서울 숭곡초등학교 조은화 선생님은 “꽃샘추위가 찾아온 날 아이들과 외출이 쉽지 않았는데, 실내에서 아티스트들의 전문성 있고 참신한 체험활동을 즐길 수 있어 좋은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또한, “기업이 문화예술교육 사회공헌활동을 하면서 9년동안 전문적이고 체계적으로 지속해온 것에 대해 진정성을 느낄 수 있었다”고 참가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