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버는 기명 1인 120만원, 골드는 기명 1인 동반자 무기명 1인 220만원
강추위가 계속되면서 골퍼들은 따듯한 곳이 그리워지는 계절이다. 가깝고도 기온이 적당한 곳은 역시 일본이다. 특히 온천과 골프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곳이면 더욱 좋을 터. 바로 온천으로 명성이 자자한 일본 오이타현의 벳부가 그런 곳이다.
때를 맞춰 일본 오이타현의 벳부컨트리클럽이 보다 골프를 보다 저렴하게 즐길 수 있는 창립회원을 모집한다.
회원은 실버 120만원에 기명 1인, 골드는 220만원으로 기명 1인, 동반 무기명 1인으로 5년간 회원대우를 받을 수 있다.
3박4일동안 72홀 도는데 이용금액은 정회원이 67만원, 초청가는 89만원, 투어 정상가는 139만원이다. 그린피, 숙박비, 조식과 석식, 카트비가 포함된 가격이다. 중식과 송영비는 별도다. 숙박은 골프장내에 있는 골프텔을 이용하며 이곳에 온천이 있다. 특히 골프장과 20분 거리에 있는 벳부 시내 관광이 가능하다.
인천공항에서 오이타공항까지는 1시간30분, 공항에서 벳부CC까지는 30분 거리다.
벳부는 츠루미 18홀 유후 18홀로 총 36홀이다. 골프장내에 벳부리조트 및 숙박시설, 그리고 온천이 있다.
벳부시는 일본 큐슈 오이타현 중부 벳푸만에 츠루미산을 배경으로 자리잡고 있다. 온천이 시내 각지에서 용출되며, 용출량이 일본 1위다. 2800개 이상의 원천수에서 하루 분출되는 온천량은 13만7000㎘에 이른다. 특히 사람이 접근할 수 없을 정도로 온도가 높은 분기, 열탕 들이 분출 되는 토지가 있어 사람들이 이곳을 지옥이라 불렀다고 한다. 바다 지옥(우미지고쿠)은 코발트색 온천으로 섭씨 98도다.
1930년 설립된 벳부CC는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며, 츠루미산 450m 구릉지역에 조성돼 있다. 바다를 끼고 있어 풍광이 미려하고, 여름에는 시원하지만 겨울에는 온화해 일본에서는 물론 한국 골프여행객들 사이에 인기가 높다. 100년 된 삼나무와 전나무의 울창한 숲으로 둘러싸여 삼림욕을 하면서 라운드를 할 수 있다.
한국인 직원이 상주해 골프투어를 하는데 전혀 불편함이 전혀 없다. 창립회원에 한해 1회 벳부시내 대형마트까지 무료 송영서비스를 실시한다.
2인플레이는 1일 1인당 2000엔, 주말(토,일), 공휴일에는 3000엔 추가된다. 물론 회원에 한한다.
창립회원은 가고시마지역 기리시마로얄 & 다카치마컨트리클럽 이용시 준회원 대우를 해준다.
석식은 작은 그릇에 다양한 음식이 조금씩 순차적으로 담겨 나오는 가이세키, 닭고기 샤브샤브 , 창코나베 세트 등 최고급 일품요리가 제공된다. 특히 창코나베는 스모 선수들이 즐겨 먹는 독특한 요리로 냄비에 해산물, 고기, 채소 등을 넣고 끓인 뒤 폰즈를 찍어 먹는 것이 별미다.
국내 총판은 (주)골프글로리(대표이사 김정식ㆍ02-780-8403)가 갖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