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안 배우' 최지연(공나나), 내달 3일 훈남 작곡가와 결혼

입력 2018-02-12 15:19수정 2018-02-12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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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배우 겸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 중인 최지연(공나나)가 품절녀 대열에 합류한다.

12일 한 언론 매체에 따르면 최지연은 1년 동안 교제한 훈남 작곡가 김모씨와 내달 3일 서울 모처의 예식장에서 일가친척을 초대해 백년가약을 맺는다.

매체에 따르면 최지연과 김씨는 지난해 최지연이 해외 체류 당시, 한국과 해외를 오가며 사랑을 키워왔으며 음악적 공감대로 결혼까지 골인하게 됐다.

최지연은 지난 2002년 공포영화 '폰'의 고교생 귀신 역으로 데뷔했다. 이후 '잘못된 만남' '이것이 사랑이다' '여자' '윤희' 등에 출연했다. 최지연은 단편영화 '여자'로 지난 2012년 제49회 대종상 단편영화 최우수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1978년 생인 최지연은 올해 만으로 40세이지만, 동안 외모로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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