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조나단 SNS)
평창 동계올림픽 스키점프 종목에 참가한 프랑스 훈남 선수에 뜨거운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국내뿐 만 아니라 전세계 여심을 사로 잡은 주인공은 프랑스 스키점프 국가대표 조나단 리로이드(Jonty Learoyd). 2000년생인 조나단은 188cm 큰 키에 배우 못지않은 비주얼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그는 지난 10일까지 열린 스키점프 남자 노멀힐 개인전에 참가했으나, 메달 획득에는 실패했다. 경기 후 네티즌은 조나단이 등장하는 중계 영상을 찾으며 관심을 나타냈고, 그의 SNS에는 댓글이 줄을 잇고 있다.
팬들은 "여권을 불태우자", "국제결혼 가자", "내 품으로 점프", "프랑스어 배울게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일부 해외 팬들은 조나단을 향한 과한 표현에 "조금 무섭다"라는 의견을 보이기도 했다.
한편 조나단은 오는 16일부터 17일까지 진행되는 남자 라지힐 개인 예선에 출전, 메달에 도전한다. 우리나라에서는 김현기, 최서우가 출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