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송혜교가 기자들의 손하트 요청에 결국 참았던 웃음을 터뜨렸다.
송혜교는 15일 오전 서울 강남구 신사동 설화수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여린 '설린' 런칭 행사에서 분홍색 투피스를 입고 등장했다.
송혜교가 송중기와 결혼한 후 오랜만에 얼굴을 비친 공식행사라서 많은 취재진이 몰렸다.
송혜교는 취재진 앞에서 다양한 표정과 포즈로 톱스타 다운 모습을 한껏 뽐냈다.
하지만 취재진의 다양한 포즈 요청이 잇따랐고, 취재진들이 손하트 포즈를 취해달라고 요청하자 참았던 웃음을 터뜨리고 말았다.
이내 두 손으로 입을 가리고 웃던 송혜교는 부끄러워 하며 손하트를 선보였고, 촬영을 무사히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