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프로야구 10개 구단이 리그 개막을 앞두고 시범경기를 통해 최종 점검에 나선 가운데 24일 오후 2시 고척, 잠실, 문학, 광주, 마산 구장에서 일제히 '2018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개막전이 펼쳐진다.
지난 시즌 우승팀인 KIA 타이거즈가 광주 KIA 챔피언스필드에서 kt 위즈를 맞이하고, 서울 잠실구장에선 두산 베어스와 삼성 라이온즈가 맞붙는다. 고척 스카이돔에선 넥센 히어로즈와 한화 이글스가,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선 SK 와이번스와 롯데 자이언츠의 대결이, 경남 창원 마산구장에선 NC 다이노스와 LG 트윈스의 맞대결이 펼쳐진다.
'2018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개막전을 앞두고 티켓 예매에 대한 야구팬들의 관심도 쏠리고 있다.
이미 잠실구장과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리는 개막전 예매는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14일부터 진행되고 있다. 내야석의 경우 대부분 매진된 상황이지만 외야석은 아직 티켓이 남아있는 상황이다.
잠실구장과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리는 경기를 제외한 경기 예매는 티켓링크를 통해 이뤄진다.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펼쳐지는 SK 와이번스와 롯데 자이언츠의 경기 예매는 티켓링크를 통해 진행되고 있으며 남은 마산구장과 KIA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리는 개막전 경기 예매는 17일 오전 11시 티켓링크를 통해 오픈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