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리바다의 프리미엄 스니커즈 브랜드 ‘스테어(STARE)’가 풋마트에 입점하며 유통 채널을 강화했다.
21일 소리바다에 따르면 스테어가 풋마트(Foot-Mart) 전국 25개 매장에 입점하고 판매를 시작했다. 올 상반기 중 전국 50개 매장으로 판매망을 확대할 예정이다.
지난해 12월 롯데백화점 본점에 입점하며 오프라인 시장에 진출한지 3개월 만에 멀티샵 입점을 통해 새로운 판매망을 확보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이번에 스테어가 새롭게 입점하는 토종 멀티샵 풋마트는 2005년 서울시 구로에 1호점 오픈을 시작으로 현재 전국 55개 매장을 운영 중이다.
황종근 소리바다 전무이사는 “오프라인 판매망을 확대해 보다 다양한 고객에게 스테어 브랜드를 알리고 고퀄리티의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며 “실용적이고 미니멀리즘한 스테어 만의 철학이 담긴 신제품을 출시해 프리미엄 스니커즈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다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