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손보는 23일 정기 주주총회를 열어 김현수 사장을 대표이사로 재선임했다.
김 사장은 1984년 롯데그룹에 입사해 롯데백화점 경리·자금·회계부 등에 몸담았다. 롯데쇼핑 최고재무책임자(CFO)와 상무, 전무 등을 역임한 후 2014년 롯데손보 대표에 취임했다.
사외이사에는 문재우 전 손해보험협회 회장을 재선임했다. 그는 감사위원으로도 다시 선임됐다.
한편 이날 주총에서는 재무제표 및 이익배당 안건도 승인됐다. 배당은 1주당 20원으로 배당금총액은 27억 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