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한국 맥도날드 인스타그램 및 공식사이트)
오늘(29일) 하루 동안 맥도날드 빅맥 버거를 30년 전 가격인 2400원에 먹을 수 있다.
한국 맥도날드는 이날 30주년을 맞아 '생일 이벤트'를 연다고 밝혔다.
맥도날드는 이날 오전 10시 30분부터 다음날 0시까지 빅맥 버거 단품을 30년 전 가격 2400원에 판매한다.
또 이날 오전 7시~오전 10시 에그 맥머핀 300개(1인당 단품 1개)를 선착순으로 무료 증정한다. 맥드라이브 이용 시에는 차량 1대당 에그 맥머핀 단품 1개가 제공된다.
이날 행사는 맥딜리버리나 일부 매장은 제외되며 맥도날드 홈페이지에서 '가까운 매장 찾기'를 통해 행사 지점을 알아볼 수 있다.
행사 당일 판매된 빅맥(단품, 세트)과 해피밀 메뉴 수익금 전액은 소아암 환자들에게 기부될 예정이다.
한편 한국 맥도날드는 인기 세트 메뉴인 빅맥세트, 더블 불고기버거 세트, 슈슈 버거 세트 등 3종을 하루 종일 4900원에 판매하는 '맥올데이 세트'를 26일 출시했다. 이는 한시적으로 진행되는 행사가 아니라 365일 즐길 수 있는 맥도날드의 새로운 서비스다.
'맥올데이 세트' 출시 기념으로 26일부터 30일까지 5일 동안 해당 메뉴를 구입한 고객을 대상으로 한정판 스티커도 제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