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윤태 삼성전기 사장
이윤태 삼성전기 사장이 지난해 보수로 12억3900만 원을 받았다.
2일 삼성전기가 금융감독원에 제출한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이 사장은 급여 7억8000만 원, 상여금 3억7500만 원, 기타 근로소득(복리후생 비용)으로 8400만 원을 받았다.
삼성전기는 “불확실한 경영환경속에서도 안정적 경영역량 및 기술리더십 발휘, 시장 대응력 강화를 통해 2017년 좋은실적을 달성했고 PLP신사업 기반 구축을 통한 미래 성장동력 확보, 품질 및 제조경쟁력 혁신의 주도로 경영효율 개선에 기여한 점을 감안해 이 사장의 상여금 산정했다”고 설명했다.
홍완훈 이사는 10억2200만 원, 정광영 이사는 6억1900만 원을 보수로 지급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