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원 SK네트웍스 회장이 창립 65주년을 맞아 임직원과 함께 상암동 노을공원에서 식목 봉사 활동을 했다. 사진제공 SK네트웍스
8일 창립 65주년을 맞이한 SK네트웍스는 최신원 회장, 박상규 사장 등 경영진과 SK매직 등 자회사를 포함한 650여 명의 구성원이 참석한 가운데 상암동 노을공원에서 최 회장의 창립기념사와 포상식 등으로 간소한 기념행사를 진행했다.
최신원 회장은 창립기념사를 통해 “국가경제 발전에 기여하고자 했던 창업정신인 ‘도전과 개척정신’을 되살려, 고객과 사회로부터 사랑받고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100년 기업 SK네트웍스’를 만들어 가자”고 구성원들에게 당부했다.
이날 SK네트웍스 구성원들은 2시간에 걸쳐 총 2000여 그루의 나무를 심었다. SK네트웍스 관계자는 “노을공원이 동식물들이 서식할 수 있는 생명력을 지닌 생태공원으로 거듭나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