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빌더 8기 봉사단원들이 지난 6일 열린 발대식에서 기념 사진을 촬영하는 모습(사진=포스코건설)
포스코건설은 인천 송도사옥에서 대학생봉사단 해피빌더(Happybuilder) 8기 발대식을 했다고 9일 밝혔다.
해피빌더는 포스코건설이 2011년 창단한 대학생봉사단으로 지난 7년간 국내외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왔다.
올해 해피빌더 8기 봉사단에는 노래ㆍ댄스ㆍ디자인ㆍ태권도ㆍ한국무용 등 다양한 재능을 가진 대학생 54명이 선발됐다.
이들 봉사단원은 자유학년제 건설교육아카데미, 화재예방 주거환경개선 활동, 아름다운 인천 만들기 등 국내에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또한 포스코건설이 진출한 해외 국가와의 우호협력 증진 목적으로 문화교류, 의료봉사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수행한다. 그동안 해피빌더 봉사단원들이 활동한 국가는 베트남, 인도, 칠레, 폴란드 등 12개국이다.
봉사단으로 참가하게 된 이정윤 씨는 “해피빌더 봉사단원으로서 재능을 기부하고, 나눔의 의미를 되새겨 보는 참된 봉사를 하고 싶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