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샷의 정확도를 높인 것이 좋은 성적의 원동력”...KPGA투어 DB손해보럼 첫날 선두 박정호

입력 2018-04-19 21:35수정 2018-04-19 2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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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골프, 오전 11시부터 생중계

▲박정호
▲한국프로골프(KPGA)투어 제14회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총상금 5억원, 우승상금 1억원)

▲경기 포천 대유몽베르컨트리클럽 브렝땅, 에떼코스(파72ㆍ7076야드)

▲출전선수-김성용, 김우현, 김홍택, 맹동섭, 서형석, 염은호, 이승택, 이정환, 이지훈, 이형준, 최고웅, 허인회, 황인춘 등 144명

▲경기방식-4라운드 72홀 스트로크플레이

▲주최-DB손해보험

▲JTBC골프, 오전 11시부터 생중계

◇다음은 6언더파 66타로 공동 선두에 나선 박정호의 일문일답

-단독선두다.

티샷이 잘 맞아 경기를 풀어나가기가 수월했다. 퍼트도 좋았고 전반적으로 샷감이 좋아 마음 편하게 경기를 할 수 있었다. 만족한다. 매 대회 오늘만 같았으면 좋겠다. (웃음)

-개막에 맞춰 특별히 준비한 것이 있나.

태국으로 8주 동안 전지훈련을 다녀왔다. 티샷의 정확도가 항상 낮아서 그 점을 보완하기 위해 열심히 훈련을 진행했다. 대회 첫 날이지만 그 동안 열심히 훈련했던 것에 대한 보답을 받는 것 같아 기분이 좋다. 개막 일자에 맞춰 컨디션을 끌어올리기 위해서도 상당한 노력을 기울였다.

-이번 시즌 목표는.

사실 KPGA 코리안투어에 데뷔한 지는 별로 안됐다. 지난해에 데뷔했던 만큼 목표를 차근차근 세워 투어 생활을 하고 싶다. 당연히 첫 승을 거두고 싶지만… (웃음) 현실적으로는 참가하는 대회마다 톱10에 들고 싶다.

-남은 라운드의 전략은.

3일이 더 남았는데 항상 하던 것처럼 최선을 다하면 좋은 결과가 자연스럽게 따라오지 않을까 생각한다. 나만의 골프를 보여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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