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SBS 보이는 라디오 캡처)
배우 조정석이 '컬투쇼' 스페셜 DJ로 나섰다.
조정석은 오늘(20일) 오후 2시부터 전파를 타는 SBS 라디오 '두시탈출-컬투쇼'에 스페셜 DJ로 나서, 정찬우의 빈자리를 채웠다.
이날 김태균은 “오늘 여자분들이 좋아할 만한 스페셜DJ가 나왔다. 전 국민의 남친 조정석이다"라고 조정석을 소개했고, 조정석은 긴장 어린 표정으로 "게스트일 때와 DJ일 때의 느낌이 다르다. 마음가짐도 다르고 많이 떨리는데 호응해주셔서 정말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김태균이 최근 연극 '아마데우스'에서의 조정석 연기를 극찬하자 조정석은 "광기 어리게 한 번 해보겠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한편 '컬투쇼'에서 건강 상의 문제로 하차한 정찬우를 대신해 지난 18일, 19일 일일 DJ로는 배우 박보영이 활약한 바 있다.
오는 22일은 가수 홍경민이 김태균과 함께 '컬투쇼'를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