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영화 '램페이지', '어벤져스3' 포스터)
영화 '램페이지'(감독 브래드 페이튼)가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23일 영진위 박스오피스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램페이지'는 지난 주말(21~22일)에만 29만6821명을 더해 누적 관객 수 125만9367명을 기록했다.
'램페이지'는 지난 12일 개봉 이후 꾸준히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그날,바다'가 같은 기간 8만4829명을 더하며 누적 관객 수 38만5431명으로 2위에 올랐으며, '콰이어트 플레이스'가 8만4368명을 더해 누적 관객 수 46만519명으로 3위에 자리했다.
앞선 영화들보다 빠른 지난달 28일 개봉한 '레디 플레이어 원'은 7만8313명을 모으며 누적 관객 수 222만2536명으로 4위에 이름을 올렸다.
실시간 예매율에서는 오는 25일 개봉을 앞둔 '어벤져스:인피니티 워'가 압도적이다.
23일 오전(8시, 영진위 통합전산망 기준) 92.9%의 수치로 이미 69만8525명에 이르는 예매 관객을 확보했다.
같은 날 개봉하는 '당갈'(2.2%), '살인소설'(0.6%)을 비롯해 박스오피스 1위를 달리고 있는 '램페이지'(0.5%)와도 큰 격차를 보이고 있어 개봉 후 이어질 성적에 많은 관심이 모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