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인재 찾아요”… 여름철 인턴 모집하는 게임업계

입력 2018-04-24 15:24

  • 작게보기

  • 기본크기

  • 크게보기

국내 게임업계가 하계 인턴사원을 모집하고 있다.

엔씨소프트는 내달 9일까지 하계 인턴 원서를 접수한다고 24일 밝혔다. 모집 분야는 게임개발과 게임개발 PM, 게임기획, 게임사업, 데이터 엔지니어, 데이터 분석 및 프로그래밍, 시스템 엔지니어,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웹 어플리케이션, 3D 배경 아트, 보안 관리, AI 리서치, HRM(Human Resources Management) 등 총 13개 부문이다.

엔씨소프트의 채용은 입사지원서를 접수한 뒤 서류 전형을 진행하며 NC TEST(인•적성검사), 면접 순으로 진행한다. 서류 전형 결과는 내달 17일 확인할 수 있으며 최종 합격자는 6월 마지막 주에 발표한다.

‘테라’와 ‘배틀그라운드’를 개발한 블루홀 역시 하계 인턴사원을 모집한다. 지원 희망자는 내달 2일까지 블루홀 공식 홈페이지에서 접수할 수 있다. 지원자들은 블루홀과 펍지주식회사, 블루홀피닉스, 레드사하라스튜디오는 게임 개발, 기술, 데이터 개발, 사업 및 서비스, 경영 일반 분야에 지원할 수 있다. 나이와 학력, 전공 등에 제한은 없으며 직무 체험 중심의 인턴십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최종 합격자는 6월 중순에 개별 통보되며 이후 6월 25일부터 8월 17일까지 8주간 인턴십 프로그램에 참가하게 된다. 인턴십 기간 중 우수 활동 인원에 대해서는 정규 채용의 기회도 제공한다.

카카오게임즈도 대학생을 대상으로 한 ‘카카오게임즈 2018 썸머 인턴십’을 진행한다. 지원자들은 카카오게임즈의 근무환경과 워라밸 문화, 복지 프로그램 등의 혜택을 받게 되며 게임과 관련한 다양한 직무를 경험하게 된다. 카카오게임즈 썸머 인턴십은 내달 13일까지 카카오게임즈 채용사이트를 통해 접수할 수 있으며 서류전형과 면접을 걸쳐 인재를 선발한다. 합격자는 내달 31일에 발표되며 여름방학 기간인 7~8월에 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