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이나플라스 2018’을 방문한 삼양그룹 김윤 회장(가운데)이 삼양 부스에서 임직원들과 함께 포즈를 취했다. (사진제공=삼양그룹)
차이나플라스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플라스틱 및 고무산업 국제 박람회다. 삼양그룹의 주력 계열사인 삼양사는 이번 전시회에 참가해 글로벌 자동차 시장을 겨냥한 경량화 소재를 비롯해 전기차, 3D 프린팅, 레이저 웰딩 등에 적용되는 고기능성 스페셜티 화학 소재와 기술을 선보일 예정이다.
김윤 회장은 개막 첫날인 24일 삼양사 부스를 찾아 임직원들을 격려한 후 글로벌 화학 기업들의 부스를 방문해 글로벌 시장 동향을 파악하는 ‘글로벌 현장 경영’에 나섰다.
김 회장은 “성장 전략 달성을 위해서는 새로운 기회를 찾는 것이 중요하다”며 “글로벌 전시회 참가를 통해 새로운 사업 기회를 찾고 삼양 그룹 전체를 글로벌 시장에 알릴 것”을 당부했다
삼양사는 화학사업의 주력 제품인 폴리카보네이트를 개선한 실리콘-폴리카보네이트(Si-PC)를 비롯해 고내열 PC, 친환경 난연 PC 등 일반 PC에 비해 강도, 내열성 등이 뛰어난 고기능성 스페셜티 제품을 중심으로 전시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