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환경관리공단이 상반기 공개채용을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채용규모는 일반직 8명이며 25일부터 5월 9일까지 모집한다.
채용은 블라인드(학력·전공·학교명·나이·성별·출신지·사진 등 인적사항 미기재) 방식으로 진행된다. 지원 분야별 직무능력을 평가할 수 있도록 NCS(국가직무능력표준) 기반 서류전형, 필기시험, 면접시험 등 순차적으로 실시한다.
모집분야는 해양환경교육(정규직 4명), 해양수질(채용형 청년인턴 2명), 해양수질 연구보조(공무직 2명) 등이다.
박승기 이사장은 “채용 절차에 있어 100% 블라인드 방식을 도입하고 직무 능력중심의 평가와 함께 보다 엄중하고 투명하게 운영함으로써 지원자들에게 공정한 채용 기회를 보장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