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증권이 해외선물·옵션 신규 및 장기미거래 고객을 대상으로 3개월 간 거래 활성화를 위한 이벤트를 실시한다.
30일 KB증권에 따르면 오는 7월까지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신규 홈트레이딩시스템(HTS)인 ‘H-able’의 해외 파생상품 전용인‘H-able Global’의 거래 활성화와 KB증권 해외선물·옵션 고객들에게 감사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H-able Global은 ‘H-able’설치 후 상단‘Global’메뉴 클릭 시 전환 사용할 수 있다. 기존 Global able보다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된 H-able Global은 이익실현과 손실제한이 동시에 가능한 OCO 주문 등 다양한 주문 유형 및 계좌감시기능을 지원한다. 리스크를 최소화 했다는 의미다.
KB증권은 이벤트 기간 동안 온라인거래(H-able Global, Global able, M-able)에 한해 2.99(USD결제기준)달러 수수료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또 H-able Global로 1계약 이상 거래한 고객 중 선착순 200명에게는 1만원 상당의 모바일기프티콘을, 누적 1000계약 이상 거래한 고객에게는 10만원 상당의 사은품을 증정한다.
KB증권 해외선물·옵션 계좌는 가까운 KB증권 영업점 및 7개 은행(국민, 우리, 씨티, 대구, 부산, SC, 기업)에서 개설할 수 있다.‘Start able’어플리케이션을 통한 비대면 계좌개설도 가능하다.
배인수 KB증권 고객지원본부장은 “차별화된 프로모션을 통해 고객들에게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혜택을 제공하고자 이번 이벤트를 준비했다” 면서 “앞으로도, 시스템 업데이트 등 고객 편의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