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동하, 1일(오늘) 현역 입대 "건강히 다녀오겠다"

입력 2018-05-01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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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동하가 1일 입대했다.(출처=매니지먼트AND)

배우 동하가 현역으로 군 입대했다.

동하는 1일(오늘) 오후 경기도 연천 5사단 열쇠부대 신병교육대대로 입소, 약 2년의 군복무를 시작했다.

동하는 입소 후 5주간의 기초 군사 훈련을 마친 뒤 육군 현역으로 복무한다. 입대에 앞서 신체검사에서 1급 판정을 받은 바 있다.

입대일이 임박해서야 입대 소식을 전한 동하는 소속사 매니지먼트AND를 통해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병역의 의무를 성실하게 마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이어 “항상 응원해주신 많은 분들에게 감사하다는 말씀드리고 싶다. 모두들 건강하게 지내시길 바라며 저 또한 몸 건강히 잘 다녀오겠다”며 “성숙한 모습으로 돌아올 테니 계속해서 많은 사랑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동하는 지난 2009년 KBS 드라마 ‘그저 바라보다가’로 데뷔했다. ‘김과장’에서 박명석 역을 맡아 주목을 받기 시작해 SBS ‘수상한 파트너’, ‘이판사판’을 연달아 소화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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