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잇츠고)
200만 명 이상이 모일 것으로 예상되는 서울 중랑구 장미축제에서 최초로 '찾아가는 VR&푸드 테마파크'가 들어설 예정이다.
그동안 놀이공원은 관람객들이 찾아가야 했지만, 이젠 관람객이 있는 곳으로 찾아오는 놀이공원이라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푸드트럭 행사 전문기업인 잇츠고와 이동형 VR트럭 전문제작기업인 루쏘팩토리는 중랑구청의 후원하에 18일부터 22일까지 '찾아가는 VR&푸드 테마파크'를 기획해 장미축제에 메인 행사로 선보인다고 8일 밝혔다.
장미축제 기간 동안 열리는 '찾아가는 VR&푸드 테마파크'에는 푸드트럭 20대와 대규모 치맥 페스티벌존이 준비돼 있으며, 롤러코스터, 유령의 집 등 10가지 이상의 VR 놀이기구가 트럭과 버스에 탑재돼 놀거리와 먹거리가 풍성한 행사를 만들 전망이다.
한편, 이번 중랑구 장미축제에는 랩퍼 도끼와 가수 홍진영, KBS 교향악단이 출연하며 5월의 장미를 주제로 포토존 및 로즈마켓, 장미꽃배 등 다양한 볼거리도 준비돼 200만 명 이상의 관람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