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명ㆍ가치ㆍ열린경영으로 신뢰받는 공공기관 되도록 하겠다"
이청룡 전 강원도개발공사 사장이 11일 한국광해관리공단 이사장으로 공식 취임했다.
강원 원주고를 졸업한 이 신임 이사장은 고려대에서 경영학 학·석사학위를 취득했다. 1992년 삼일회계법인에 입사해 상무와 부대표를 지냈으며 이후 강원도개발공사 사장, 삼양식품 사장, 딜로이트컨설팅 부사장 등을 역임했다.
이 이사장은 이날 취임사에서 “전 직원이 힘을 모아 공단 앞에 놓인 변화의 파고를 슬기롭게 넘어가자”며 “투명경영, 가치경영, 열린경영으로 신뢰받는 공공기관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청룡 한국광해관리공단 신임 이사장이 11일 강원도 원주 본사에서 취임식을 갖고 취임사를 하고 있다.(제공=한국광해관리공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