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외시황] 아이큐어ㆍ이원다이애그노믹스, 코스닥 심사 승인 소식 ‘강세’

입력 2018-05-11 17:21

이민호 기자 minori3032@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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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비상장 주식 시장이 17거래일 만에 하락세로 돌아섰다.

IPO(기업공개) 관련주로 완제 의약품 제조업체 아이큐어가 6만5000원(+12.07%)으로 코스닥 심사 승인 소식에 신고가로 급등했고, 물질성분 검사 및 분석업체 이원다이애그노믹스도 1만1500원(+3.60%)으로 코스닥 심사 승인 소식에 6거래일 만에 반등했다.

또한 심사청구 기업인 신약개발업체 올릭스가 4만9000원(+1.03%)으로 동반 상승했다.

의학 및 의약 관련주로 의학 및 약학 연구개발업체 비보존이 1만7000원(+4.29%)으로 강세를 보였으나, 완제 의약품 제조업체 한국코러스가 8700원(-1.69%)으로 밀려났고, 항체 항암 치료제 개발업체 파멥신도 5만4000원(-2.70%)으로 사흘 연속 조정 받았다.

제조업 관련주로 화장품 제조업체 제너럴바이오가 2만2000원(-7.37%)으로 6거래일 연속 하락했고, 면역항암제 개발업체 유틸렉스와 액정 평판 디스플레이 제조업체 지스마트가 각각 7만8500원(-1.88%), 1만9650원(-1.26%)으로 5주 최저가로 하락했다.

반면 필러 레이저 제조 및 판매업체 제테마가 4만3250원(+1.17%)으로 신고가 랠리를 기록했다.

그 밖에 애니메이션 제작사 오콘이 7550원(+0.67%)으로 소폭 올랐으나, 국내 대표 기업용 시스템 소프트웨어 업체 티맥스소프트가 3만6500원(-0.68%)으로 밀려났고, 기타 소프트웨어 자문 및 개발 공급업체 현대엠엔소프트와 항공 전문업체 이스타항공이 각각 4만8750원(-0.51%), 2만1500원(-0.46%)으로 하락하며 장을 마감했다.

자료제공 : 38커뮤니케이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