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가 자율주행과 친환경차 분야 연구개발 인력을 신입으로 채용한다. (사진제공=현대차그룹)
현대자동차가 자율주행과 친환경차 등 미래 기술 경쟁력 강화를 위해 관련분야의 R&D(연구개발) 신입사원을 채용한다고 14일 밝혔다.
현대차는 총 38개 모집 분야에서 신입사원을 뽑는다. 자율주행과 친환경차, 설계, 평가 등 연구개발 분야 36개, 인적자원개발(HRD) 분야, 기획 및 운영, 총무 기획 등 경영지원 분야 2개 부문 등이다.
현대차는 특히 각 선발 직무에 대한 구체적인 업무정보와 자격 요건을 명확하게 제시한 뒤 미래 자동차 개발을 위한 핵심 기술 역량을 갖춘 인재를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모집 대상은 국내외 학사·석사학위 취득자 또는 취득예정자이며, 분야별 수행직무와 자격 요건 등은 현대차 채용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현대차는 "이번 상시채용은 커넥티드 카 및 자율주행차, 친환경차 등 미래 선도기술 확보를 위해 R&D 부문의 역할을 강조하고, 지속성장을 위한 연구개발 분야 인재 확보를 더 강화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