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김동준 인스타그램)
제국의아이들 출신 배우 김동준이 '어바웃타임' 이서원을 대체한다는 소식이 불거지면서 그의 근황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2009년 제국의아이들 메인보컬로 데뷔한 김동준은 2011년 KBS '영도다리를 건너다'를 통해 연기에 발을 들였다. 이후 드라마 '소녀 K', '천명', '후유증', '동네변호사 조들호', '빛나라 은수' 등 다수의 작품에서 연기 입지를 다졌다.
김동준은 가장 최근작인 OCN '블랙'에서 재벌 2세 역을 소화하며 완전한 배우로 거듭났다.
이 밖에 김동준은 다양한 예능프로그램에서 활약하는가 하면 활발한 SNS를 활동으로 팬들과 적극 소통하고 있다.
17일 복수의 매체에 따르면 김동준은 '어바웃타임'에서 하차한 이서원 역할을 제안받았으며 "확정된 바 없지만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