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엠 취약계층 아동 코딩교육 지원

입력 2018-05-25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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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엠이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업무협약을 하고 ‘쉐보레 새로운 출발, 고객과 함께’ 캠페인을 벌인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취약계층 학생들에게 STEM(과학·기술·공학·수학) 교육을 지원해 미래 인재를 육성한다는 취지를 담고 있다. 한국지엠은 캠페인의 일환으로 고객이 쉐보레 대리점을 방문해 스파크 경품 이벤트에 참여하면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하면서 고객 한 명당 1000원의 기부금을 적립한다.

8월 18일까지 이렇게 적립된 기부금은 한국지엠한마음재단과 초록우산에 전달된다. 코딩교육에서는 △로봇의 기초 이해 △소프트웨어 기초 교육 △코딩 센싱 로봇 제작 △수학적 사고 배양 교육 등이 진행된다.

카허 카젬 한국GM 사장은 “많은 분이 쉐보레 매장을 방문해 스파크 경품의 행운도 잡고 미래 교육을 위한 기부의 주인공이 되어주시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GM 쉐보레가 23일 서울 성수동 어반소스에서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취약계층 아동 코딩교육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오른쪽부터 카허 카젬 한국GM 사장, 황지나 홍보부문 부사장, 박은숙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인천지역 본부장, 데일 설리번 판매·서비스·마케팅 부문 부사장. 사진제공 한국G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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