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붐 율희(좌), FT 아일랜드 최민환(이투데이DB)
그룹 FT아일랜드 최민환과 율희가 아들을 출산했다.
28일 최민환과 율희가 26일 아들을 출산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에 최민환의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최근 최민환와 율희가 득남한 것이 맞다”라고 출산 사실을 알렸다. 지난 1월 결혼 발표를 한지 4개월 만이다.
이어 소속사는 “아이와 산모 모두 건강하며 최민환은 좋은 아빠가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전했고 FT아일랜드 멤버들 역시 조카의 탄생에 크게 기뻐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이달 초 최민환은 자신의 팬카페를 통해 율희의 임신 소식을 알리며 “아직 많이 어리고 아버지가 되기엔 턱없이 부족하지만, 좋은 아빠, 부끄럽지 않은 아빠가 되기 위해 정말 많이 노력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한편 최민환은 2007년 FT아일랜드를 통해 데뷔했으며 율희는 2014년 라붐으로 데뷔했다가 지난해 11월 팀을 탈퇴했다. 두 사람의 결혼식은 오는 10월 19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