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상장기업 삼부토건은 5억 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31일 공시했다.
제3자배정증자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유상증자에선 보통주 10만7091주가 주당 5000원에 발행되며, 총 발행금액은 5억3545만5000원이다.
유상증자 목적은 출자전환을 통한 재무구조 개선이라고 밝혔으며, 주요 제3자 배정 대상자는 '경기저축은행(주)','GS건설(주)','현대건설(주)'이다. 신주의 상장 예정일은 2018년 6월 28일이다.
한편, 31일 14시 14분 현재 삼부토건은 전 거래일 대비 5.22%(410원) 오른 8270원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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