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스페인 친구들의 마지막 한국 여행이 공개된다.
31일 방송될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시즌2'에서는 모델 장민의 스페인 친구들이 한국에서 보내는 마지막 밤이 그려진다.
아사엘, 안토니오, 네프탈리는 서울 광장시장, 강남, 놀이공원, 건대를 찾아 한국의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 먹거리를 모두 즐겼다. 3일 차 장민투어에서는 경기도 가평에서 다양한 수상스포츠와 캠핑까지 섭렵했다.
이들의 마지막 한국 버킷리스트는 찜질방과 노래방이었다. 장민을 따라 찜질방에 입성한 친구들은 스페인에서 볼 수 없는 이색적인 풍경에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사우나를 즐기는 장민과 달리 스페인 친구들은 온몸이 땀범벅이 됐고 급기야 "숨을 쉴 수 없어", "우리는 여기서 죽을 거야"라며 사우나를 탈출해 웃음을 자아냈다. 스페인 친구들은 한국식 세신을 받으며 만족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이들은 노래방도 놓치지 않았다. 스페인 친구들과 장민은 노래방에서 잔잔한 발라드부터 댄스 노래까지 선보이며 광란의 마지막 날 파티를 즐겼다. 스페인 친구들의 댄스에 스튜디오 MC들은 충격을 감추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스페인 친구들과 장민의 마지막 날이 공개될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는 31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