쉘코리아가 글로벌아동복지전문기관 초록우산어린이재단, 한국생활안전연합과 ‘2018 아동교통안전교육 캠페인’을 시작했다고 7일 밝혔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이한 아동교통안전교육 캠페인은 아동의 교통사고 사망률을 줄이고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기획됐다. 교육 대상은 초등학교 고학년(4~6학년)이며 재단과 한국생활안전연합에서 공동 개발한 초등학교 고학년 중심의 전문 교육자료를 토대로 수업이 이뤄진다.
재단과 한국생활안전연합은 올해 첫 참여 학교로 선정된 서울천일초등학교에서 교통안전 교육을 실시했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이제훈 회장은 “야외활동이 활발해지는 계절을 맞이해 올해에도 쉘코리아, 한국생활안전연합과 함께 아동교통안전교육 캠페인을 진행하게 됐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보다 많은 아이들이 안전사고 예방에 보다 주의를 기울였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전했다.
쉘코리아 오지원 사장은 “전 세계에서 학교, 지역사회와 함께 교통안전 교육을 진행하고 있는 쉘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어린이 교통안전 문화가 효과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쉘코리아-초록우산어린이재단이 한국생활안전연합과 ‘2018 아동교통안전교육 캠페인’을 시작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