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대 더샵 센트럴시티 조감도(사진=포스코건설)
포스코건설이 경기도 오산시 오산세교1택지개발지구에 분양한 ‘오산대역 더샵 센트럴시티’가 평균 청약경쟁률 1.63대 1로 1순위 마감에 성공했다.
15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오산대역 더샵 센트럴시티는 총 522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851명이 몰리면서 1순위 마감을 기록했다.
가장 인기 많은 평면은 전용 67㎡였다. 이 평면은 82가구 모집에 168명이 청약에 나서며 2.05대 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 가장 많은 청약자가 몰렸다. 이어 전용 77㎡가 그 뒤를 이었다.
앞서 12일 진행된 특별공급에서도 248가구 모집에 73가구가 신청하면서 30%에 달하는 특별공급 소진율을 보인 바 있다.
1순위에서 청약을 마친 ‘오산대역 더샵 센트럴시티’는 오는 21일에 당첨자 발표를 진행한다. 지난 5월 4일 개정된 ‘주택공급에 관한 규칙’에 따라 특별공급도 일반 청약과 같은 날 발표된다. 이후 7월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정당계약을 진행할 예정이다.
‘오산대역 더샵 센트럴시티’의 견본주택은 경기도 오산시 외삼미동 15에 위치했다. 입주는 2020년 7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