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정글의 법칙', '나 혼자 산다', '거기가 어딘데' 화면 캡쳐)
2018 러시아 월드컵 경기 중계 여파로 22일(오늘) 일부 지상파 방송 프로그램 편성에 변동이 생긴다.
이날 KBS 2TV는 오후 8시 30분부터 조별예선 E조 브라질과 코스타리카 경기를 중계한다. 이에 따라 해당 시간대에 방송되던 '연예가중계'와 'VJ특공대'가 결방된다. 오후 11시 방송되는 '거기가 어딘데?'는 정상 방송된다.
이날 SBS는 오후 11시 20분부터 조별예선 D조 나이지리아와 아이슬란드 경기를 중계한다. 따라서 해당 시간대에 방송되던 '백종원의 골목식당'은 결방된다.
MBC는 이날 편성된 러시아 월드컵 중계가 없어서 '선을 넘는 녀석들'과 '나 혼자 산다'를 비롯 모든 프로그램이 정상 방송된다.
한편, 지상파 3사는 오는 24일 자정(한국시각) 열리는 한국과 멕시코와의 조별예선 F조 경기에서 치열한 중계 경쟁을 벌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