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콜마가 2분기 호실적과 CJ헬스케어 인수에 따른 성장 가능성 전망에 강세를 보이고 있다.
한국콜마는 27일 오전 9시37분 기준 전일대비 7%오른 8만1000원에 거래 중이다.
박신애 KB증권 연구원은 “2분기 매출액은 3549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1% 성장하고 영업이익은 344억 원으로 103% 늘어날 것”이라며 “국내 화장품 매출액은 42% 고성장을 기록, 제약 매출액도 12%의 안정적 성장이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이선화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2분기 연결 기준 예상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비 76.7%, 120% 증가한 3659억 원, 373억 원을 기록할 전망”이라며 “별도 부문에서 카버코리아 등 대형 고객사의 히트제품 비중이 늘어나면서 마진이 개선되고 5월부터 연결되는 CJ헬스케어로 성장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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