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익범 특검.(연합뉴스)
‘드루킹 댓글 조작’ 의혹을 수사하는 허익범 특검이 수사 착수 이틀 만인 28일 첫 강제수사에 돌입했다.
허 특검은 이날 오전 드루킹(필명) 김동원(49) 씨가 수감된 서울구치소 수감실 등을 압수수색했다고 밝혔다.
압수수색 장소는 서울구치소와 사건 관련 변호인 사무실 등이다. 허 특검은 이날 오후 2시 김 씨를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해 조사할 계획이다.
특검 관계자는 “오늘 오후 2시에 김 씨를 소환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