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마켓 G마켓이 뮤지컬 '캣츠' 오리지널팀 본 공연을 앞두고 G마켓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특별공연 티켓을 독점 판매한다고 17일 밝혔다.
특별공연은 오는 5월 24일부터 29일까지 총 6회, 잠실 샤롯데씨어터에서 열린다.
G마켓 사이트에서 예매할 경우 최대 10%할인된 가격에 구입할 수 있으며, 이번 특별 공연은 본 공연과 동일하게 진행된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조기예매 할인을 받을 경우 평일 기준 R석은 정가 11만원에서 10% 할인된 9만9000원에 구매가능하며, S석은 7만2000원, A석 5만4000원, B석 3만60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앤드루 로이드 웨버 작곡, 카메론 매킨토시 제작으로 탄생한 뮤지컬 캣츠는 1981년 초연된 뒤 환상적인 무대와 정교한 의상 및 분장, 아름다운 음악으로 지금까지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전 세계 30여 개국, 300여 개가 넘는 도시에서 14개국 언어로 번역돼 상연되며 뮤지컬의 역사를 다시 썼다고 평가 받는 작품이다.
G마켓 티켓사업팀 정현우 팀장은 "G마켓 고객들에게 최고의 공연을 좀 더 할인된 가격에 관람할 수 있는 기회를 드리고자 이번 특별 공연 티켓 할인 판매를 계획했다"고 말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에서 '캣츠'를 검색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