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터/연합뉴스)
'2018 러시아 월드컵' 조별리그 H조 순위가 혼돈에 빠졌다. 콜롬비아가 세네갈과의 경기에서 후반 29분 터진 예리 미나의 선제골로 조 1위로 올라섰다.
콜롬비아는 28일 오후 11시(한국시간) 사마라 아레나에서 열린 '2018 국제축구연맹(FIFA) 러시아 월드컵' 조별리그 H조 3차전 세네갈과의 경기에서 후반 29분 예리 미나가 선제골을 기록하며 1-0으로 앞서 있다.
이대로 경기가 끝나면 콜롬비아가 2승 1패(승점 6)로 조 1위로 올라가며, 일본과 세네갈은 나란히 1승 1무 1패(승점 4)가 되면서 골득실까지 같지만 페어플레이 점수에서 일본이 앞서 2위로 16강에 진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