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연합뉴스)
프랑스가 앙투안 그리즈만의 페널티킥 선제골로 '2018 러시아 월드컵' 16강전 아르헨티나와의 경기에서 1-0으로 앞선 채 전반전을 진행 중이다.
프랑스는 30일(한국시간) 러시아 카잔 아레나에서 열린 '2018 국제축구연맹(FIFA) 러시아 월드컵' 16강전 아르헨티나와의 경기에서 전반 13분 킬리안 음바페가 얻어낸 페널티킥을 그리즈만이 득점으로 연결하며 1-0으로 앞서 있다.
프랑스는 전반 11분 음바페가 중앙선 부근부터 드리블로 돌파하기 시작해 아르헨티나의 페널티 에어리어 오른쪽을 돌파하기 시작했다. 공을 툭 치고 돌파하려던 순간 아르헨티나의 수비수 마르코스 로호가 음바페를 거칠게 막아섰고, 뒤엉켜 넘어지는 순간 심판이 페널티킥을 선언했다.
이 페널티킥을 그리즈만이 키커로 나섰고, 왼발로 정확하게 차내며 득점에 성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