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위너 이승훈, '톱스타와 연애 사실' 폭로…"3단 비법 있다"

입력 2018-07-04 22:40

김진희 기자 jh6945@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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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MBC '라디오스타')

위너 이승훈이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톱스타와의 열애 사실을 폭로한다.

4일 방영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는 이승훈, 홍지민, 이혜영, 전준영 PD가 출연해 입담을 과시한다.

이승훈은 '라디오스타'에 나오게 된 데에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미팅을 세 번이나 진행하고도 위너 멤버 중 마지막으로 '라디오스타'에 승차한 것. 이에 이승훈은 의욕이 폭발해 입담과 개인기를 맘껏 펼칠 예정이다.

특히 이승훈은 앞선 인터뷰에서도 묻지 않았는데 자신의 연애사를 셀프 폭로해 폭소를 전한다. 이승훈은 톱스타와 열애한 적이 있다며 "입 무거운 게 최고"라고 반성한다. 그러면서 톱스타와의 연애 3단 비법을 공개해 모두를 박장대소하게 만든다.

이날 이승훈은 5조5억 개의 개인기 중 핵심 개인기를 공개한다고. SM-JYP-YG 등 국내 빅3 연예 기획사 춤을 전격 비교하는가 하면 자아분열적이고 치명적인 몸놀림으로 모두의 입을 벌어지게 했다는 후문이다. 이승훈의 개인기를 본 게스트들은 "진짜 잘한다"며 감탄사를 연발했다고 전해져 눈길을 산다.

또 이승훈은 '라디오스타'에 출연했던 같은 소속사 아이콘(iKON) 멤버 바비를 언급하며 "'라스' 출연 이후 소속사 YG 블랙리스트에 오른 것 같다"고 폭로했다. 이승훈은 "전 완전히 다른 노선"이라고 선을 그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승훈의 '톱스타 열애 비법'은 4일 오후 11시 10분 MBC를 통해 전파를 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