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벽면 활용 도시형 태양광발전소 중 국내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KCC 중앙연구소 종합연구동 전경 (사진제공=KCC)
이번에 설치된 태양광발전소는 발전용량 1134kW(약 1.1MW) 규모로, 3150개의 태양광 모듈로 구성됐다. 태양광 모듈은 연구동 외벽면을 따라 설치됐다. 연간 발전량은 1344.3MWh로, 이는 일반 가정 373세대가 1년간 사용할 수 있는 용량이다.
이날 준공식에는 이정대 KCC 중앙연구소 소장과 이상훈 한국에너지공단 신재생에너지센터 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사는 ‘친환경 미래 에너지 발굴·육성 및 홍보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대규모 재생에너지 사업을 추진하는 등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