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KEB하나은행)
‘하나 스마트 창구’는 현장 의견을 수렴해 개발한 전자 문서 시스템이다. 영업점 창구에 비치된 태블릿 PC로 △예금 △펀드 △신탁 △외환 △대출 등 금융 서비스 약 1700개의 상품 가입이 가능하다.
손님은 기존에 종이 서류에 이름과 서명을 반복적으로 작성하는 불편함이 있었으나 태블릿 PC의 전자서식을 통해 한 번에 모아쓰기가 가능해졌다. 작성 항목을 자동으로 안내하는 내비게이션 기능을 이용하여 손쉽게 금융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됐다.
영업점 직원은 상품에 맞게 전자 서식을 제공 할 수 있게 돼 업무 프로세스와 마감 업무 시간을 단축할 수 있다. 손님이 필수적으로 작성해야 할 항목의 자동 검증으로 불완전 판매도 예방 가능하다.
함영주 KEB하나은행장은 “하나 스마트 창구의 도입으로 업무 효율성 및 손님의 편의성을 향상하고 소비자 보호를 더욱 강화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