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라디오스타' 조현아 사진해명 "채진, 속옷 아닌 반바지 입고 있었다"
'라디오스타' 조현아가 채진과의 사생활 유출 사진 등에 관련해 입을 열었다. 18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는 '넌 학생이고 난 선생이야' 특집으로 꾸며져 윤상, 김태원, 블락비 지코, 어반자카파 조현아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조현아는 최근 실시간 검색어에 오른 채진과의 사생활 사진을 해명했다. 조현아는 "같이 놀고 있는 사진으로 실시간 검색어에 올랐다. 텍스트로 올린 분이 '팬티를 입고 왕게임을 하면서 놀았다'고 했는데 사실 문란하게 게임을 하며 놀지 않았다는 사실을 말씀드리고 싶었다"고 말했다.
◇ 강동원·한효주, 동반 참석 쇼케이스서 열애설 언급無
'인랑' 강동원, 한효주가 열애설 후 첫 동반 공식석상에서 열애설 관련 언급을 하지 않았다. 강동원과 한효주는 지난 18일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열린 영화 '인랑' 레드카펫과 쇼케이스 행사에 함께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인랑' 출연 배우 강동원, 한효주, 정우성, 김무열, 최민호, 김지운 감독이 참석해 관객들과 소통했다. 강동원과 한효주는 앞서 불거진 열애설을 의식하지 않는 듯, 나란히 서서 밝은 미소로 관객들에게 인사를 건넸다.
◇ 킴 베이싱어 등 연예인, 개고기 식용반대
미국 배우 킴 베이싱어 등 연예인들이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도심 LA 총영사관 앞에서 개고기 식용반대 시위를 벌였다. 17일(현지시간) 미국 매체 '피플닷컴'에 따르면 배우 킴 베이싱어, 프리실라 프레슬리 등은 한국의 초복(17일)에 해당하는 전날 총영사관 정문 앞에서 '개고기 식용 금지(stop dog meat)'라고 적힌 티셔츠를 입고 시위에 참가했다. 이들은 박제된 강아지를 들고 있는가 하면, 개 도살 장면이 담긴 피켓을 들고 항의 입장을 표했다.
◇ 박진영 수사의뢰, “조사 후 검찰에 의뢰할 것”
JYP의 수장 박지영이 음원 사재기 논란에 대해 강경 대응 할 것임을 밝혔다. 18일 박진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공정한 경쟁과 평가는 어느 분야가 발전하는데 초석이 된다”라며 “최근 음원순위 조작에 관한 의혹들이 제기되어 의혹을 제기하는 분들과 또 의혹을 받는 분들 모두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다”라고 입을 열었다. 이어 “이미 유관부서인 문화체육관광부에 조사를 의뢰한 회사도 있는 걸로 알고 있다”라며 “저희 또한 업계의 여러 회사들과 이 문제에 대해서 논의를 마치고 문화체육관광부, 공정거래위원회에 우선 조사를 의뢰하고 추가 결과에 따라 검찰에도 이 문제를 의뢰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 ‘살림남2’ 류필립 친형, 미나와 결혼 반대해
류필립의 형이 처음으로 등장했다. 18일 방송된 KBS2 ‘살림하는 남자들’에서는 지난 7월 7일 결혼식을 올린 미나-류필립 부부의 결혼식 현장이 공개됐다. 이날 처음으로 등장한 류필립의 형은 “필립이와 수지가 미국에 간 동안 한국에서 어머니와 생활했다. 저는 약간 외톨이다. 그래서 어색하다”라고 말했다. 류필립 역시 “형이랑은 서먹서먹하다. 같이 살지 않은 느낌. 가족이지만 오래 보지 않아서 어색하다”라고 동조했다. 류필립의 어머니는 “첫째는 필립이가 미나와의 결혼을 안 하기를 바랬다. 엄마면 막아야 하는 거 아니냐고 하더라”라며 “형만은 나를 이해해 줘야 하는 거 아니냐며 둘이 싸웠다고 한다. 어색하고 데면데면하니 지켜보는 내가 더 어색했다”라고 털어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