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예탁결제원은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여의도사옥에서 교사들을 대상으로 하계 금융경제 연수를 실시한다.
서울시교육연수원과 협업으로 진행된 이번 연수에는 전국에서 각 급 학교 교사 약 40여명이 참석했다.
연수 내용은 △학교 경제교육 방법론 △증권·금융시장의 역할 △증권예탁결제제도 △증권박물관 견학 등으로 구성됐다.
이번 연수는 경제․금융․증권 분야에 대한 이해력 증진과 교육현장에서 활용을 위해 2007년부터 교사를 대상으로 실시해 온 예탁결제원의 증권․금융연수다. 서울시교육연수원으로부터 2017년 특수분야 연수기관 종합평가에서 ‘A’ 등급을 받았다.
예탁결제원은 “앞으로도 다양한 맞춤형 금융경제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