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마켓 G마켓이 LG트윈스 야구단과 함께 오는 5월부터 10월까지 잠실구장에 'G마켓 패밀리 존(Family Zone)'을 설치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2008 프로야구 정기 시즌 중에 운영되는 'G마켓 패밀리 존'은 1루와 3루 가족석 각 59석씩 총 118석을 갖추고 있다. 특히, 가족석은 지정석 내에서도 가장 좋은 자리로 분류되는 특별석으로, 보다 현장감 있게 관람할 수 있어 야구 마니아나 연인들에게도 인기가 높다.
티켓은 G마켓 홈페이지에서 사전 판매되며, 5월 3일 두산과의 경기부터 구매 가능하다. 성인, 어린이 구분 없이 평일 1만 2000원, 주말 및 공휴일 1만 5000원이며, e쿠폰을 출력 해 현장에 설치된 G마켓 예매자 전용 창구를 방문하면 티켓과 사은품 교환이 가능하다.
티켓 예매는 경기 전일 오후 4시까지 가능하며, 주말이나 공휴일은 경기 전 평일 오후 4시에 마감된다.
G마켓 티켓사업팀 정현우 팀장은 "한동안 침체됐던 국내 야구시장에 활력을 주고, G마켓 고객들에게도 오프라인 행사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차원에서 준비했다"며 "기존 야구 팬은 물론, 특별한 추억거리를 원하는 가족 및 연인에게도 야구경기 관람이 좋은 방법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에서 'LG트윈스'를 검색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