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씨디가 삼성전자와 LG전자, 캐리어, 대유위니아, 대우 등에 에어컨ㆍ냉장고 등의 부품을 공급하고 있다는 소식에 상승세다.
26일 오전 11시 19분 현재 에스씨디는 전일대비 6.94% 상승한 154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에스씨디는 냉장고ㆍ에어컨 관련 모터 2종의 매출 비중은 50~60% 수준이라면서 날씨가 무더우면 에어컨 실외기 모터 등 관련 판매가 증가하기 때문에 그에 따라 매출도 증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에스씨디는 냉매 밸브와 아이스메이커는 국내 시장 81%, 스텝밸브는 99%, BLDC모터는 40%를 점유하고 있다.
이같은 소식에 주식시장에서는 에스씨디에 매수세가 몰리며 상승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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