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한국예탁결제원)
한국예탁결제원은 STX중공업·넥센타이어 등 총 28개사 1억9868만 주가 8월에 의무보호예수에서 해제된다고 31일 밝혔다.
의무보호예수는 투자자 보호를 위해 대주주 등의 지분 매매를 일정 기간 제한하는 조치다.
시장별로는 유가증권시장 142만 주(2개사), 코스닥시장 1억9726만 주(26개사)다.
8월중 의무보호예수 해제주식수량은 전월(7월, 1억3119만 주) 대비 51.4% 증가했으며, 지난해 동월(2017년 8월, 9475만 주) 대비 109.7% 증가했다.
세부적으로 보면 유가증권시장에서는 STX중공업이 1일, 넥센타이어가 11일 해제된다.
코스닥시장에서는 26개사 1억9726만주가 해제된다. 1일 베럴을 시작으로 8일 카페24, 12일 아이큐어·알리코제약, 13일 동구바이오제약·패션플랫폼, 18일 헝셩그룹·알에프에이치아이씨·올릭스 등이 해제된다.
(자료제공=한국예탁결제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