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신과함께2' 포스터)
영화 '신과함께 2'가 오늘(1일) 개봉한 가운데, 네티즌과 관람객들이 호평을 보내며 전작을 뛰어넘는 인기를 얻을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신과함께2'는 1일 오전 관객들에게 첫 선을 보였다. 전작 '신과 함께-인과 연'(신과함께1)가 지난 연말 누적관객수 1440만을 끌어모으며 역대 한국영화 흥행 2위를 거머쥔 만큼 속편에 이목이 집중됐다.
일단 관객들은 기대이상이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네이버 무비 평점에서 '신과함께2'는 네티즌 평점 7, 관람객 평점 9대를 기록하고 있다. 영화를 이미 본 네티즌은 "1편보다 재밌다", "또 보고 싶다", "기대를 뛰어넘었다"라고 들뜬 모습을 보이고 있다.
지난달 25일 개봉한 외화 '미션 임파서블: 폴아웃'이 누적관객수 400만 명을 돌파한 가운데, '신과함께2'가 어떤 저력을 발휘할 지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한편 '신과함께2'는 환생이 약속된 마지막 49번째 재판을 앞둔 저승 삼차사가 그들의 천 년 전 과거를 기억하는 성주신을 만나 이승과 저승, 과거를 넘나들며 잃어버린 비밀의 연을 찾아가는 이야기를 그린다. 이정재, 하정우, 주지훈, 김향기, 마동석, 김동욱 등이 출연해 열연을 펼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