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미션임파서블', '신과함께2' 포스터)
‘신과함께2’가 개봉 이틀째 230만 관객을 돌파했다.
3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신과함께-인과 연’(‘신과함께2’)는 2일날 관객수 107만 7886명을 불러모아 누적관객수 234만 6305명을 기록했다. 전작인 ‘신과함께1’ 누적 관객수는 1441만 931명으로, ‘신과함께2’가 이를 뛰어넘을 수 있을지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신과함께2’는 개봉 10시간 만에 100만 관객 돌파, 개봉 첫날 124만 명을 동원하며 한국영화 흥행 신기록을 달성했다. 이는 지난해 개봉된 ‘신과 함께-죄와 벌’의 오프닝(42만)의 약 3배에 달하는 기록이다.
7월 25일 개봉한 ‘미션 임파서블 : 폴아웃‘은 관객수 24만 9787명을 불러모으며 2위를 기록했다. 누적관객수는 464만 4311명이다.
3위는 1일 개봉한 ‘극장판 헬로카봇 : 백악기 시대‘가 차지했으며 ‘인크레더블2‘는 4위로 밀려났다.
한편, 오는 8일 개봉을 앞둔 황정민, 이성민, 조진웅, 주지훈 주연의 영화 ‘공작’이 예매율 1.2%를 보이며 ‘인랑’의 예매율(0.8%)을 앞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