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C카드는 7일 영세가맹점의 마케팅 활동을 지원하는 ‘#마이태그’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마이태그’는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고객에게 맞춤형 가맹점 혜택을 추천하는 플랫폼이다. 해당 가맹점이 자체 할인 혜택을 ‘#마이태그’에 등록하면 잠재고객을 추출해 해당 혜택을 노출시킨다.
이를 통해 적은 비용으로도 효과적으로 가맹점을 알리고 고객을 확보할 수 있다. 고객 또한 ‘#마이태그’를 통해 편리하게 혜택을 이용할 수 있다.
‘#마이태그’ 출시와 함께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연 매출 5억 원 이하의 중소가맹점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다음달 진행되는 ‘#마이태그’를 통해 발생한 모든 비용 전액은 BC카드에서 지원한다. 20일까지 BC카드 가맹점 홈페이지(www.bccard.com/merchant)에서 신청할 수 있다.
주요 구매금액대별 할인 혜택으로는 △10% 캐시백(1만 원 이상 구매 시, 최대 3000원) △7% 캐시백(3만 원 이상 구매 시, 최대 5000원) △5% 캐시백(5만 원 이상 구매 시, 최대 1만 원) △3000원 캐시백(4만 원 이상 구매 시) △2000원 캐시백(2만 원 이상 구매 시) - 유형 중 1개를 선택할 수 있다. BC카드는 심사를 통해 할인 혜택 별 200곳씩 총 1000곳의 중소가맹점을 선정할 계획이다.
김진철 BC카드 마케팅부문장은 “가맹점은 ’#마이태그’를 통해 BC카드 고객을 대상으로 효과적으로 마케팅 활동을 펼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중소가맹점과 상생하기 위해 더욱 다양한 혜택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